퇴사

일상/이직 과정 기록

안드로이드 개발자 퇴사 회고

0-1. 개요다니던 직장을 5월부로 퇴사했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몰입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개발 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개선하려는 시도도 부단히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없다시피 한 개발 문화와 개선할 수 없는 다양한 요인들이 퇴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안정적인 환경이였다고 생각했지만, 이 환경에서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한달 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아니오"였고, 차가울대로 차가워졌다는 무서운 개발자 시장에 나를 던져보기로 했다. 채용시장이 안 좋아도 난 해낼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꾸준히 노력하자는 생각이 컸다. 최소 6개월 이상은 걸릴 거라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 퇴사할 당시에는 솔직히 무서웠다 ㅎㅎ0-..

최선의 최선
'퇴사' 태그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