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파일 확장자에는 두 가지 대표적인 친구들이 있다.
한명은 PNG, 다른 한명은 JPG인데 둘이 이름만 다른게 아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기하고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라 기록으로 남긴다.
🌟이미지 파일🌟
이미지 파일에는 다양한 확장자 종류가 있다.
JPEG, GIF, BMP, PNG 등등.. JPG는 JPEG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오늘 알아볼 친구들은 JPG와 PNG!
🌟 JPG 🌟
JPG는 JPEG 압축 방식을 사용한 이미지 파일 확장자이다.
JPEG 압축이란, 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이라는 단체에서 이미지 압축 표준으로 규정한 포맷인데
해당 방식은 "손실 압축" 방법을 사용한다.
> 손실압축
1. "이미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만 남겨두고,
2. 필요 없는 부분은 날려서 용량을 줄임으로써
3. 파일 자체를 가볍게 만드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JPG는 필요 없는 부분을 날려서 경량화시킨 파일이다.
"이미지"의 역할만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투명배경은 필요가 없다!
🌟 PNG 🌟
다음으로는 손실압축과 반대되는 압축 방식을 사용하는 비손실압축의 PNG이다.
앞서 JPG는 필요없는 부분을 날린 다음 압축함으로써 압축이 빠르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비손실압축 방식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비교적 압축이 느리고, 날리는 부분이 없다.
한 마디로 PNG는 손실되는 부분이 없는, 원본에 가까운 파일이라고 할 수 있다.
투명배경 또한 날리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합성"에 자주 쓰이는 파일이다!
🌟 JPG vs PNG 🌟
이 주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
압축속도가 빠르고, 가볍지만 비교적 품질이 떨어지는 JPG와
압축속도가 느리고 무겁지만 품질저하가 없고 투명레이어를 지원하는 PNG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한 포맷이라 우위를 가를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높은 품질이나 투명레이어가 필요한 경우에는 PNG,
적당한 품질과 가벼운 용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JPG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뭐든 적재적소에만 사용한다면 각각의 장단점을 백번 활용하여 최대의 효율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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