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3주간 매주 스크랩 글을 적어봤는데,
미디움에서 Daily digest 메일이 매일 오전 07:40에 와서 일주일에만 해도 40개를 읽어야하고
이걸 또 정리해서 글로 적기에는 퀄리티가 점점 낮아질 것 같아서 앞으로는 한달에 1-2개 정도 포스팅하려고 한다.
대신 정말 도움이 되는 포스팅들로만 추렸다.
🎈 UI/UX
버튼 스타일 가이드
여러 플랫폼들을 예시로 들어 버튼 스타일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느낌으로 작성된 글이다.
버튼 스타일도 스타일인데, 각 유명 플랫폼들이 간단하게 색만 이용해서 어떻게 사용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지 보여서 좋았다.
둥근 UI
직각이 난무하는 UI보다 곡선을 이용한 UI가 훨씬 직관적이며 사용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기 쉽다.
국내는 아직 직각 UI를 사용하는 곳이 꽤 보이는데, IOS의 해외 앱들은 대부분 둥근 UI를 사용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UI 디자인 필수 원칙
상세한 항목들을 오목조목 짚어가며 설명해주는 글은 아니지만,
어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 작성하고 체크해야할 항목들을 나열한 목차이다.
개인적으로는 일관성과 미니멀리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UX 후기
이 글은 약간 특이하다.
작성자가 넷플릭스 사용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어디 절에서 수양하시는 분인가?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글이 넷플릭스를 잘 긁어놔서 마음에 들었다.
나는 티빙,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쿠팡 플레이 모두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넷플릭스 오리지날이지만, 나는 넷플릭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들어가자마자 시끄러운 최상단의 동영상, 인지 과부하에 걸려버리는 수많은 드라마/영화의 표지들.
OTT 컨텐츠이므로 본질적 인지 부하는 높지 않은 편이나, 외생적 인지부하가 과해서인지 거부감이 든다.
그래서 난 "정말 이건 꼭 봐야해!"라는 프로그램이 생기지 않는 한, 매달 17000원을 내지만 넷플릭스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솔직히 UI도 음.. 좀 너무 외국스럽다? 이런 느낌 때문에 적응안됨)
60-30-10 원칙이 UI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방법
지난 포스팅인가? 에서 UI/UX 디자인에서 색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 적이 있다.
이 포스팅의 60-30-10 원칙 또한 색의 사용에 대한 것이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원칙은 모든 카테고리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메인 피쳐 하나에 집중하는 어플(외생적 인지부하가 적어야 하는)의 경우에는 이 원칙을 지키면 좋으나,
사용자와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이끌어내야 하는 어플의 경우에는 되려 적용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
UI 디자인 시 사용하기 좋은 휴리스틱의 8가지 예시
휴리스틱이란?
- 문제를 해결하거나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지만
명확한 실마리가 없을 경우에 사용하는 편의적 발견적인 방법
합리적인 판단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 한마디로 간편추론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그 안에서 자신이 행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인과 관계를 예상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러한 처리는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단계에서 이러한 사용자의 인지 부하적 수고를 덜어주기 위하여 여러가지 휴리스틱을 사용하고 있다.(예를 들자면 뭐가 잘못되었을 때 사용자가 그걸 알기 위한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어플리케이션에서 알아서 해당 항목의 텍스트를 빨갛게 변경한다던가, 화면 흔들림 효과를 준다거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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